평택 A대학교 명예총장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경인일보 2017년 1월23일자 인터넷판 보도) A대학교 교수회가 25일 명예총장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파장이 거세지고 있다.
A대학교 교수회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명예총장의 성폭행 혐의로 인한 대학교의 명예 실추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그동안 명예총장과 그 일가 및 측근들로부터 비롯된 독단적인 학사행정과 부정부패, 비리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조속히 퇴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그동안의 명예총장과 그 일가 및 측근들의 독재와 비리로 인해 서서히 침몰해가고 있는 우리 대학교의 위기를 구성원 모두와 함꼐 뜻을 모아 회복하고 극복하고자 5개 요구안을 재단이사회와 대학본부, 검찰 및 경찰 등 사법기관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의 요구안은 '그동안 언론에 보도된 비위 사실과 관련해 명예총장 직위 발탁 및 부패의 온상인 명예총장 제도 폐지'와 '학칙과 교수회의에 명시된 규정을 토대로 진상위원회 구성', '강압적으로 폐지한 총학생회 부활', '대학운영 정상화를 위한 이사회, 대학본부, 교수회, 직원단체 등이 참여하는 소통 및 협력 구조 확립', '교수회 창립을 방해하는 허위사실 유포와 불온한 간계와 획책 등에 대한 공작 행위 중지' 등이다.
한편, 이날 성명서에 동참한 교내 단체들은 대학교 교수회는 물론 직원노조준비위원회, 총학생회준비위원회 등이다.
A대학교 교수회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명예총장의 성폭행 혐의로 인한 대학교의 명예 실추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그동안 명예총장과 그 일가 및 측근들로부터 비롯된 독단적인 학사행정과 부정부패, 비리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조속히 퇴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그동안의 명예총장과 그 일가 및 측근들의 독재와 비리로 인해 서서히 침몰해가고 있는 우리 대학교의 위기를 구성원 모두와 함꼐 뜻을 모아 회복하고 극복하고자 5개 요구안을 재단이사회와 대학본부, 검찰 및 경찰 등 사법기관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의 요구안은 '그동안 언론에 보도된 비위 사실과 관련해 명예총장 직위 발탁 및 부패의 온상인 명예총장 제도 폐지'와 '학칙과 교수회의에 명시된 규정을 토대로 진상위원회 구성', '강압적으로 폐지한 총학생회 부활', '대학운영 정상화를 위한 이사회, 대학본부, 교수회, 직원단체 등이 참여하는 소통 및 협력 구조 확립', '교수회 창립을 방해하는 허위사실 유포와 불온한 간계와 획책 등에 대한 공작 행위 중지' 등이다.
한편, 이날 성명서에 동참한 교내 단체들은 대학교 교수회는 물론 직원노조준비위원회, 총학생회준비위원회 등이다.
평택/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