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가 2017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 지원 대상사로 선정돼 12년 연속 기금 지원을 받게 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우병동)는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 지원 대상사로 경인일보를 비롯해 강원도민일보·광주일보·국제신문·부산일보·전남일보·전북일보·제민일보 등 지역일간지 18개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발위는 또 김포신문, 시사인천, 원주투데이, 주간고양신문, 해남신문 등 주간지 37개사도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일간지 및 주간지 55개사는 앞으로 지역신문발전지원법이 정한 원칙과 방법에 따라 취재지원과 구독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전시언기자 coo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