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가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7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자기개발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신입생 자기개발장학금은 2017학년도 신입생들의 특기 및 적성 개발, 자격증 취득, 교재 구입 등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지원된다. 단, 성인재직자 및 전공심화과정 입학자는 장학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자기개발장학금은 등록금 초과 수령 및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여 실질적으로 신입생들에게 돌아가는 장학혜택이 늘어나게 된다.

강동대학교는 신입생 자기개발장학금 외에도 입학, 학사, 근로생활 지원, 취·창업 지원 등의 분야에서 총 34개 항목의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절감하고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천 /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