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에서 대구 고시텔 괴성의 정체를 파헤쳤다.
3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한국어도, 영어도 아닌 이상한 언어로 매일 밤마다 괴성을 지르는 의문의 고시텔 207호 여성의 정체가 공개됐다.
고시텔 괴성의 정체는 조현병이 의심되는 여성이 낸 소리로 밝혀졌다.
제작진이 찾은 의사는 여성의 행동을 두고 "조현병이 의심된다"며 "심한 환청 증세가 들리는 것"이라 진단했다.
여성의 친오빠는 "환청 들리면 어느 대상이 있는지 둘이 그렇게 이야기를 한다"고 털어놓았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3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한국어도, 영어도 아닌 이상한 언어로 매일 밤마다 괴성을 지르는 의문의 고시텔 207호 여성의 정체가 공개됐다.
고시텔 괴성의 정체는 조현병이 의심되는 여성이 낸 소리로 밝혀졌다.
제작진이 찾은 의사는 여성의 행동을 두고 "조현병이 의심된다"며 "심한 환청 증세가 들리는 것"이라 진단했다.
여성의 친오빠는 "환청 들리면 어느 대상이 있는지 둘이 그렇게 이야기를 한다"고 털어놓았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