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50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는 정규직을 포기한 김동준이 취업에 난관을 겪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은수(이영은 분)는 수호(김동준 분)에게 끌리는 마음을 인정하고 사귀자고 고백한다. 그러나 수호는 취업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만나고 싶다며 완곡하게 거절한다.
수호는 "앞으로 어쩔 셈이냐"는 범규(임채무 분)의 말에 "취업할 거다"라고 답한다. 수민(배슬기 분)은 "난다 긴다 하는 애들도 취업 못 해서 난리인데"라며 그를 걱정한다.
범규네 식구들은 철부지였던 수호가 사업자금까지 마다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에 놀라워한다.
수호는 이력서를 쓰던 중 "고등학교, 대학교 쓰니까 쓸 게 하나도 없네"라며 취업이 녹록지 않다는 현실에 착잡해한다.
빛나(박하나 분)는 회사에 남게 된 은수에게 "공장 파견 전까지 정리할 게 많을텐데"라며 비아냥대고, 은수는 "속 시원하니?"라고 묻는다. 이에 빛나는 "여기 회사다. 서열 지켜라"라고 말한다.
KBS1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로, 이날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정진미 인턴기자 lauren92@kyeongin.com
6일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는 정규직을 포기한 김동준이 취업에 난관을 겪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은수(이영은 분)는 수호(김동준 분)에게 끌리는 마음을 인정하고 사귀자고 고백한다. 그러나 수호는 취업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만나고 싶다며 완곡하게 거절한다.
수호는 "앞으로 어쩔 셈이냐"는 범규(임채무 분)의 말에 "취업할 거다"라고 답한다. 수민(배슬기 분)은 "난다 긴다 하는 애들도 취업 못 해서 난리인데"라며 그를 걱정한다.
범규네 식구들은 철부지였던 수호가 사업자금까지 마다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에 놀라워한다.
수호는 이력서를 쓰던 중 "고등학교, 대학교 쓰니까 쓸 게 하나도 없네"라며 취업이 녹록지 않다는 현실에 착잡해한다.
빛나(박하나 분)는 회사에 남게 된 은수에게 "공장 파견 전까지 정리할 게 많을텐데"라며 비아냥대고, 은수는 "속 시원하니?"라고 묻는다. 이에 빛나는 "여기 회사다. 서열 지켜라"라고 말한다.
KBS1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로, 이날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정진미 인턴기자 lauren9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