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명은 'MusiCity 부평'으로 정해졌고 BI 디자인은 이 사업의 핵심 가치인 음악의 파동성과 운율감을 표현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부평구문화재단 박옥진 대표는 "추진되는 사업들은 주민과 문화예술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며 "부평이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음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부평구가 음악과 관련된 지역 역사적 자원을 활용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음악 산업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시설·축제·관련 인프라 등을 2020년까지 활성화하는 계획이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