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유치원과 특수학교를 포함한 초·중등 교육전문직 872명과 중·고등학교 교사 4천889명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7일 단행했다.
직책별로는 교육장 10명, 직속기관장 4명, 본청 과장 2명, 직속기관 부장 4명, 교육지원청 국장 4명,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 3명, 장학관 신규임용 16명, 장학(교육연구)사 전직 및 전보 38명, 장학(교육연구)사 신규임용 19명 등이다. 교원 인사는 공모교장 72명, 교장 승진 187명, 교감 승진 209명 등이다.
중등교사 인사는 전보 3천358명(수석교사 포함), 복귀·복직 158명, 사립특채 9명, 타시도 전입 104명, 타시도 전출 123명, 신규임용 1천137명 등이다.
이번 전문직 인사는 직무 전문성과 실천 의지를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승진 서열 중심의 임용방식을 개선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기 위해 교육장 10명, 장학관(교육연구관) 14명을 공모제로 선발했다.
/이경진·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경기교육청, 교육장 10명 등 정기인사
서열 타파 능력 중심 발탁… 3월1일자 5761명 단행
입력 2017-02-07 22:32
수정 2017-02-0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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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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