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레스토랑 8'은 28일까지 퓨전 중식 프로모션 메뉴를 선보인다. 가족, 친지와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위해 '레스토랑 8'의 문성조 셰프가 오리, 송이버섯, 전복 등의 중국 전통 보양식 재료로 선보이는 북경식 퓨전 요리들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기운을 보충해 준다.
이번 메뉴는 단품과 코스로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저녁 코스는 총 여섯 가지 요리로 구성된다. 애피타이저인 전복과 베이징오리 샐러드는 담백함과 고소함으로 입맛을 자극해 다음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뒤를 잇는 세 가지 종류의 프리미엄 딤섬과 풍부한 향미를 지닌 송이버섯 수프가 입안 가득 중국의 풍미를 채운다.
청정 지역 심해에서 서식하는 메로 튀김 요리는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특별한 식감을 선사한다. 메인 요리는 계피와 생강 등의 재료로 냄새를 줄이고 중국 특유의 향신료와 기름기를 제거한 담백한 오리 탕면으로, 한국인 입맛에도 안성맞춤이다. 디저트인 망고 사고는 다양한 계절과일과 코코넛의 달콤함으로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긴다.
'퓨전 중식 프로모션'은 '레스토랑 8'에서 매일 점심과 주중 저녁에 이용 가능하다. 코스로 이용 시 성인 1인 가격은 점심 6만6천원, 저녁 8만8천원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