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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9일 사회적경제 희망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경제 희망센터'를 리모델링 해 다시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2012년 1월 문산읍에 문을 열었지만 시설 등이 협소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6월 경기도로부터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센터는 상담실과 창업공간, 교육장, 회의실 등을 새로 갖췄다.

시는 앞서 지난해 말 사회적 경제 창업오디션을 통해 센터 창업공간에 입주할 예비 사회적기업 5곳을 선발했다. 이들 5개 업체는 센터 전문 인력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중앙부처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