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301000922600043671.jpg
/오산시청 제공

오산시 무한돌봄센터와 LG이노택 자원봉사단(단장·윤시훈)은 지난 10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무한크리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독거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활동에는 LG이노택 자원봉사단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해 청소와 정리 방역 및 소독활동 등을 수행했다. 또 무한돌봄센터는 자원봉사를 연계해 무한크리미 지원 서비스 제공을 하는 등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 지원에 나섰다.

'무한크리미 주거환경 개선사업' 은 저장강박증 및 신체적·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일상 생활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분에 대해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개선,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14년 3월부터 운영해 왔다. 

오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