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고해상도의 디지털 항공사진 DB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시 전역에 걸쳐 촬영한 최신의 고해상도의 디지털사진은 도시 변화 관련의 정보관리 부터 각종 인·허가 부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초자료 및 증빙자료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항공사진(수치정사영상) 구축사업을 통해 확보한 항공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에게 시 생활지리웹포털(http://gis.gjcity.go.kr)를 통해 최신 항공사진과 지적도, 등고선, 로드뷰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구축을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업무 지원체계 지원은 물론 생활혈 공간정보 활용 컨텐츠를 시민들에게 서비스하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