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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잇뷰티 이하늬 /경인일보DB

'겟잇뷰티' 이하늬가 3년째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TV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제작발표회에는 이하늬, 산다라박, 세정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 시즌째 MC를 맡은 이하늬는 "3년째가 되니까 책임감이 더해지고 있다. '겟잇뷰티'가 클래식한 프로그램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좀 더 예능적으로 재미있게 가고 싶어 제작진과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어떻게 트렌디하게 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같은 프로그램 안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보니 새로운 해를 맞는다는 게 개인적으로 도전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겟잇뷰티'는 메이크업, 음식, 운동 등 여성들의 뷰티와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뷰티쇼로 2006년 첫 시즌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겟잇뷰티 2017'은 오는 19일 밤 8시 20분 첫 방송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