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사람' 예고편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MBC '행복을 주는 사람' 63회에서는 손승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윤서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소정(윤서 분)은 짐가방을 챙겨 집을 나서고, 떠나려는 찰나에 건우(손승원 분)와 마주친다.
소정은 건우에게 "나도 더이상 내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다"며 "오빠랑 한 거실을 쓰고 아침 저녁으로 만나는 건 불가능이다"라고 말한다.
소정의 태도 고민에 빠진 건우는 정훈(김창환 분)에게 이같은 사실을 털어놓는다. 정훈은 "내가 뭘 잘못한 걸까"라고 말하는 건우에게 "넌 소정이가 널 사랑하는 게 괴롭겠지만, 난 지금 이 상황 자체가 미쳐버리겠다"고 말한다.
복애(김미경 분)의 고향 지인은 복애의 음식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기 시작했지만, 그에게 불만을 품는다.
이 모습을 본 세라(송옥숙 분)는 고향 지인에게 '긴히 할 얘기가 있다. 난 박복애 사장 사돈이다'라는 메시지와 연락처를 남긴다.
세라는 고향 지인에게 "사장님하고 고향 친구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접근하고, 그는 "어떻게 아셨냐"며 놀라워 한다.
MBC '행복을 주는 사람'은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오후 7시 15분 방송.
/정진미 인턴기자 lauren92@kyeongin.com
21일 방송되는 MBC '행복을 주는 사람' 63회에서는 손승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윤서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소정(윤서 분)은 짐가방을 챙겨 집을 나서고, 떠나려는 찰나에 건우(손승원 분)와 마주친다.
소정은 건우에게 "나도 더이상 내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다"며 "오빠랑 한 거실을 쓰고 아침 저녁으로 만나는 건 불가능이다"라고 말한다.
소정의 태도 고민에 빠진 건우는 정훈(김창환 분)에게 이같은 사실을 털어놓는다. 정훈은 "내가 뭘 잘못한 걸까"라고 말하는 건우에게 "넌 소정이가 널 사랑하는 게 괴롭겠지만, 난 지금 이 상황 자체가 미쳐버리겠다"고 말한다.
복애(김미경 분)의 고향 지인은 복애의 음식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기 시작했지만, 그에게 불만을 품는다.
이 모습을 본 세라(송옥숙 분)는 고향 지인에게 '긴히 할 얘기가 있다. 난 박복애 사장 사돈이다'라는 메시지와 연락처를 남긴다.
세라는 고향 지인에게 "사장님하고 고향 친구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접근하고, 그는 "어떻게 아셨냐"며 놀라워 한다.
MBC '행복을 주는 사람'은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오후 7시 15분 방송.
/정진미 인턴기자 lauren9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