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선 주자인 안상수 의원은 22일 "분권형 개헌은 시대적 소명이며 조만간 여야 정당이 연대를 통해 단일안을 만들어 대선전에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지방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유한국당과 국민의 당, 바른정당이 개헌 당론을 확정하고 있고 조만간 여야 간 합의안 도출에 들어갈 것"이라며 "대통령 탄핵 재판 결과에 따라 사정이 다르겠지만 대선 전에도 성사 가능성이 있다"고 조기 개헌론을 거듭 강조했다.
안 의원은 특히 전날(21일) 대선 출마 선언에 이어 국회에서 일자리 공약 설명회를 하고 쌀 과잉 생산에 들어가는 국비 2조원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지로 활용하는 방안 및 일자리 도시 건설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밝혔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지금 대선후보는]안상수 "여야 단일안으로 대선전 개헌 추진해야"
입력 2017-02-22 22:35
수정 2017-02-2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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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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