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원유철(평택갑) 의원(사진)은 27일 최근 촛불집회와 태극기 집회 현장에 투입되는 경찰 및 방범 순찰대의 노고를 치하하기위해 경찰 중대를 방문했다.
원 의원은 이날 오전 방범순찰대 179중대를 방문, 업무보고를 받고 주말 집회에 사고 없이 질서 있게 대처하는 경찰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원 의원은 "대한민국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이 있어 든든하다. 여러분이 없다면 더 혼란스러운 상황이 올 수도 있을 텐데, 여러분들의 노고로 평화로운 집회를 만들고 있다"며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치하했다.
원 의원은 의경들과 가진 환담에선 "이발비, 방한복 등에 대한 복지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대원들의 의견을 듣고 "필요로 하는 처우 개선과 복지지원을 위해 국회에서 힘써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