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전국평화통일 만화전 인천시대회 시상식’에서 각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임순석기자·sseok@kyeongin.com
전국시사만화협회(회장·김상돈)와 경인일보 등 전국 8개 지역 일간지가 공동 주최하고 통일부와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한 '제1회 전국평화통일만화전 인천시대회 시상식'이 12일 오후 2시 인천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초·중·고 각 부문별 금·은·동·우수 및 장려상·입선 등 입상자와 학부모, 지도교사 등 50여명이 참석,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입선은 대표가 수상.
이날 박하영(간재울초 6)양을 비롯, 김서영(화도진중3), 김재은(인천여고2)양 등이 금상인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인천간재울초 최미숙 교사와 엄법순(화도진중), 고명옥(인천여고), 신보희(부현동초) 교사 등은 학생들을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고등부 김민호(광성고 3)군의 경우, 이번 인천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국 본선에서 대상인 통일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인천시대회 수상자들 중 5명이 전국 대회에서도 쾌거를 이뤄 기쁨을 더해주었다.
한편 이번 만화전 공모기간(4월17일~5월26일)에 인천에서는 모두 650여점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