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과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센터장 조성훈)는 지난 2일 제주도 서귀포시 주류면허지원센터에서 양조용 토종 효모 발굴 및 보급을 위해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조용 우수 자생 효모의 발굴 및 이를 이용한 양조기술의 개발·보급을 통해 자생 생물자원을 활용하고 전통주 제조방식을 과학화함으로써, 나고야의정서 대비 우리나라의 양조 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류면허지원센터는 국세청 소속기관으로, 주세행정 및 검사에 필요한 분석 등과 연구사업을 수행하여 주류면허 및 세원관리업무를 지원을 맡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통해 자생 생물자원의 활용성 확대를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자원관은 양조용 자생 효모의 발굴을, 센터는 효모를 이용한 양조기술 개발 및 보급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우리나라 양조용 효모가 대부분 수입되는 상황에서 두 기관의 협업으로 양조용 토종 효모의 보급 및 주류 제조용 효모의 과학적 관리를 통해 우리나라 양조 기술 및 품질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조용 우수 자생 효모의 발굴 및 이를 이용한 양조기술의 개발·보급을 통해 자생 생물자원을 활용하고 전통주 제조방식을 과학화함으로써, 나고야의정서 대비 우리나라의 양조 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류면허지원센터는 국세청 소속기관으로, 주세행정 및 검사에 필요한 분석 등과 연구사업을 수행하여 주류면허 및 세원관리업무를 지원을 맡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통해 자생 생물자원의 활용성 확대를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자원관은 양조용 자생 효모의 발굴을, 센터는 효모를 이용한 양조기술 개발 및 보급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우리나라 양조용 효모가 대부분 수입되는 상황에서 두 기관의 협업으로 양조용 토종 효모의 보급 및 주류 제조용 효모의 과학적 관리를 통해 우리나라 양조 기술 및 품질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