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10일부터 19일까지 여주·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스프링 블라썸 세일(Spring Blossom Sale)'에서는 다양한 할인 행사와 각종 체험행사 등을 선보인다. 특히, 봄을 주제로 한 포토 이벤트와 소품 만들기, 음악회 등이 마련돼 야외 쇼핑센터에서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전해준다.

여주와 파주 아울렛이 각각 다른 '봄 컬러'로 새롭게 꾸며지는 모습도 색다른 재미다. 할인 행사에는 300여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봄 상품과 주얼리, 액세서리, 잡화 등 화이트데이 아이템을 최고 80% 할인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몽블랑이 최고 8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열고, 언더웨어 선물 특가전도 열린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아디다스·톰보이·르베이지 등이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여주·파주 아울렛에서 행사 기간 동안 봄의 기운을 가득 전하는 '컬러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것도 눈길을 모은다. 팬톤사가 선정한 2017년 대표 봄 컬러로 여주·파주 아울렛이 다르게 꾸며지고, 각 색깔에 맞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프림로즈 옐로(Primrose Yellow)' 컬러로 꾸며진다.

봄 노래와 노란 벚꽃이 흩날리는 영상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는 '옐로 블라썸 포토존'과 스테이크, 핫도그, 닭꼬치 등 노란 풍미가 가득한 음식을 만날 수 있는 '옐로 야미 스트리트', 그리고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체험' 등이 행사 기간 중 주말(11·12일, 18·19일)에 펼쳐진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그리너리(Geenery)' 컬러로 채워지고, 11일과 12일 양일간 풍성한 야외 이벤트가 마련된다.

메인 광장에 설치된 그리너리 포토존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신세계사이먼, #파주프리미엄아울렛, #그리너리)와 함께 SNS에 업로드 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봄을 주제로 한 노래로 구성된 '숲 속 봄 봄 음악회'도 개최되고, '새싹 열쇠고리 만들기'와 '플라워티 체험' 등이 진행된다.

파주·여주/이종태·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