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앙리 물공특집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몸개그 레전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프랑스 축구 선수 앙리가 함께 해 화제를 모았던 물공헤딩 특집은 5위에 올랐다.
유재석은 당시를 떠올리며 "폐지설에 휩싸였을 때였다. 이 물공헤딩 편이 우리의 폐지설을 날려줬다. 정말 은인 같은 특집이었다"고 회상했다.
김태호 PD는 당시 물공헤딩 특집에 함께 했던 앙리에 대해 "사실 앙리의 에이전시는 앙리가 다칠까봐 물공 헤딩을 못하게 했다. 하지만 앙리가 직접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그래서 우리가 낮게 던졌다. 다치면 안되니까"라고 덧붙였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앙리가 재밌어 했다"고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몸개그 레전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프랑스 축구 선수 앙리가 함께 해 화제를 모았던 물공헤딩 특집은 5위에 올랐다.
유재석은 당시를 떠올리며 "폐지설에 휩싸였을 때였다. 이 물공헤딩 편이 우리의 폐지설을 날려줬다. 정말 은인 같은 특집이었다"고 회상했다.
김태호 PD는 당시 물공헤딩 특집에 함께 했던 앙리에 대해 "사실 앙리의 에이전시는 앙리가 다칠까봐 물공 헤딩을 못하게 했다. 하지만 앙리가 직접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그래서 우리가 낮게 던졌다. 다치면 안되니까"라고 덧붙였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앙리가 재밌어 했다"고 전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