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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작가의 개인전 '제황, 수탉의 귀환' 전시가 인천 중구에 있는 갤러리 서담재에서 25일까지 열린다.

닭의 해를 맞아 서담재 갤러리가 기획한 초대전으로 2년 전부터 닭을 소재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는 이 작가의 수탉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가 캔버스에 그린 닭은 우리 농가에서 길러지는 여느 평범한 모습의 닭과는 적잖은 거리가 있다.

화면을 뚫을 듯 정면을 응시하는 시선, 하늘을 향해 솟아있는 닭 볏, 단단히 땅을 붙들고 있는 두 발은 강한 야생성과 원초적인 생명력을 보여준다.

전시는 지난 8일부터 열리고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수~토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진행된다. 15일 열릴 '오프닝'행사에는 작가가 참석해 관람객들에게 자신이 직접 현장에서 그리는 수탉 작품을 선물로 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갤러리 서담재(인천 중구 송학로 25-15), 문의:(032)773-3013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