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는 정책자금을 융자받게 해주는 대가로 성공보수나 수수료를 요구하는 브로커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접근해 정책자금을 받게 해주는 조건으로 고액의 성공보수 등을 요구하는 브로커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중진공은 이에 따라 근절대책을 수립하고 대표적인 브로커 개입사례를 책자로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또 '사전상담예약제'를 운영하고 정책자금 신청을 돕는 '융자신청 도우미'를 경기북부지부 등 전국 31개 지역본부와 지부에 배치했다.
중진공은 적극적인 신고 유도를 위해 포상금도 100만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고:중진공 통합 콜센터(1357)
의정부/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의정부]'융자 미끼 현혹' 주의
중진공, 브로커 신고센터 운영
입력 2017-03-14 22:39
수정 2017-03-14 22:39
지면 아이콘
지면
ⓘ
2017-03-15 2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