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준비하는 고교 졸업생들을 위해 취업특강, 기업탐방 등 취업을 돕는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보고, 바이오고 등 특성화고 2곳과 취업 반을 운영하는 백암고 등이다. 이중 정보고와 바이오 고에는 직업상담사를 상시 배치해 주 14시간씩 1대 1 상담과 취업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백암고에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직업상담과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취업 비전과 전략, 구직 서류작성 및 면접 클리닉 등 취업에 자신감을 느끼도록 1대 1로 지도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용인/윤재준기자 bio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