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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봉 예비후보
오수봉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친환경 기업 유치 프로젝트 '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텐은 4차 산업과 6차 산업의 접목을 통해 환경과 첨단, 투트랙의 야심 찬 시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하남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구조로의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민선 1기 비서실장과 재선 시의원을 역임하면서 하남시 경제발전방안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 왔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기업 유치를 위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이들 기업에 대해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 제도를 활용, 천혜의 자연환경 보전과 경제발전, 일자리 창출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