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浦]김포지역 생활상등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98년도 통계연보(97년 12월말 기준)가 발간됐다.

이 통계연보에 따르면 김포시의 총인구는 4만3천5백4세대(1세대당 2.9명)에 남자 6만5천1백47, 여자 6만3백58명등 12만5천5백32명으로 집계됐으며 주택수는 1.55세대당 1동인 2만8천67동으로 64.52%의 주택보급률을 보였다.

상수도는 모두 2만3천57세대에 공급되면서 53.0%의 보급률을 보였으며 1일 1인당 급수량은 3백1.0ℓ로 나타났다.

자동차등록대수는 1.18세대당 1대인 3만6천6백34대(관용 112대, 자가용 3만4천7백23대, 영업용 1천7백99대)이고 전화는 1세대당 1.4대인 6만90대 였다.

공무원수는 시민 1인당 1백89명인 6백64명, 사업체수는 9천2백70개소에 5만1백15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59만3천원으로 집계됐다.

화재는 1일 0.48건인 1백76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8억5백6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고 교통사고는 1일 2.78건인 1천10건이 발생해 49명이 숨지고 1천4백3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와함께 하루별 통계에서는 4.72명이 출생하고 1.80명이 숨졌으며 2.77쌍이 결혼하고 0.59쌍이 이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李貴德기자·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