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서울 사당역을 왕복하는 광역급행(M) 버스가 20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오산시민들은 사당역까지 1시간 10분 안에 갈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통된 M5532번 버스는 7대가 하루 총 40회를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15~30분(출퇴근 시간 15분)이다. 또 광역급행버스는 오산 갈곶동에서 오전 5시부터 출발하며, 사당역 막차는 자정으로 기본요금은 2천600~2천900원 사이다.
M5532번 버스는 갈곶동~대림2차~오산역~유시티센터~세교13단지~죽미마을입구~북오산IC~경부고속도로~서초IC~남부터미널~예술의전당~국립국악원~방배동 레미안 타워~연세사랑병원~사당역을 거친다.
오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약 2년 동안 경기도·국토교통부 사당 노선 신설을 협의한 바 있으며, 2016년 8월 공모 및 심의를 거쳐 그해 10월 24일 사업자로 (주)오산교통을 선정했다. 또 올해 2월 1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 면허를 인가받아 이날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시는 5300번과 5300-1, 1311번 광역버스가 운영됐으나 모두 강남역이 종착지였다. 그러나 이번에 M5532번 버스의 개통으로 사당역까지 확충돼 이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한편, 시는 이날 오후 유시티센터 정류장에서 '갈곶동~사당역 광역(M) 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 손정환 시의회 의장, 송영만·조재훈 도의원, 최병현 (주)오산교통 대표이사,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곽 시장은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지만,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마침내 M버스를 개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중교통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통된 M5532번 버스는 7대가 하루 총 40회를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15~30분(출퇴근 시간 15분)이다. 또 광역급행버스는 오산 갈곶동에서 오전 5시부터 출발하며, 사당역 막차는 자정으로 기본요금은 2천600~2천900원 사이다.
M5532번 버스는 갈곶동~대림2차~오산역~유시티센터~세교13단지~죽미마을입구~북오산IC~경부고속도로~서초IC~남부터미널~예술의전당~국립국악원~방배동 레미안 타워~연세사랑병원~사당역을 거친다.
오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약 2년 동안 경기도·국토교통부 사당 노선 신설을 협의한 바 있으며, 2016년 8월 공모 및 심의를 거쳐 그해 10월 24일 사업자로 (주)오산교통을 선정했다. 또 올해 2월 1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 면허를 인가받아 이날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시는 5300번과 5300-1, 1311번 광역버스가 운영됐으나 모두 강남역이 종착지였다. 그러나 이번에 M5532번 버스의 개통으로 사당역까지 확충돼 이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한편, 시는 이날 오후 유시티센터 정류장에서 '갈곶동~사당역 광역(M) 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 손정환 시의회 의장, 송영만·조재훈 도의원, 최병현 (주)오산교통 대표이사,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곽 시장은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지만,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마침내 M버스를 개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중교통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