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벚꽃 선거'의 후보등록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4·12 포천시장·하남시장·경기도의원(용인3·포천2) 보궐선거의 정식 후보등록이 이틀간 이뤄진다고 22일 밝혔다. 선거 운동은 30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4월 11일까지 할 수 있다.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재산상황, 병역사항, 최근 5년간의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납부·체납실적, 전과기록, 직업·학력·경력 등 정보를 23일부터 선거 당일인 4월 12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http://www.nec.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번 보궐선거의 사전투표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선거 당일인 12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서장원 전 포천시장, 이교범 전 하남시장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음에 따라 시장 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됐다. 장전형 전 도의원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용인 3지역과 윤영창 전 도의원이 포천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이유로 사퇴한 포천2 지역도 각각 도의원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4·12 보궐선거 오늘부터 이틀간 후보등록
선거운동은 30일~4월11일까지
입력 2017-03-22 23:10
수정 2017-03-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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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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