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예비후보는 "시 운영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사용료를 전액 지원해 하남시민과 생활체육인이 금전적인 부담 없이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기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생활체육인들이 체육활동을 위해 학교 체육시설을 사용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할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며 "시 운영 체육시설 사용료 전액 지원은 하남의 생활체육 경쟁력을 향상시킬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16년 기준 연간 하남종합운동장 대관 건수는 총 3천35건, 대관비용은 팀당 16만4천원, 총 5억원 가량으로 하남시민 대관이 90%를 차지했다"며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체육시설 이용기반 제공으로 시민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