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지지율 '문재인 35%, 안희정 17%, 안철수 12.5%, 이재명 10.5%'의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20~22일 전국 성인남녀 1천531명을 대상으로 한 3월 4주차 주중동향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에서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지난주보다 1.6%포인트 떨어진 35.0%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4%포인트 오른 17.0%,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0.5%포인트 오른 12.5%, 이재명 성남시장은 0.3%포인트 떨어진 10.5%,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0.7%포인트 떨어진 9.1%를 각각 기록했다.
문 전 대표는 수도권과 TK(대구·경북), 20대와 40대 이상 등 대부분의 계층에서 소폭 하락했으나 호남에서는 전주보다 7.7%포인트 오른 44.8%로 자신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김진태 의원은 TK(10.1%), 한국당 지지층(26.7%), 보수층(14.8%) 결집에 성공하면서 5.2%로 단숨에 범보수 진영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국민의당 소속인 손학규 전 의원이 2.5%로 공동 7위에 올랐고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0%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이 4주 연속 상승하며 50.2%로 1위를 지켰다. 국민의당이 14.4%, 한국당이 14.1%, 정의당이 5.0%, 바른정당이 4.6%로 그 뒤를 이었다. 국민의당과 한국당이 오른 반면 바른정당은 4주 연속 떨어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리얼미터가 지난 20~22일 전국 성인남녀 1천531명을 대상으로 한 3월 4주차 주중동향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에서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지난주보다 1.6%포인트 떨어진 35.0%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4%포인트 오른 17.0%,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0.5%포인트 오른 12.5%, 이재명 성남시장은 0.3%포인트 떨어진 10.5%,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0.7%포인트 떨어진 9.1%를 각각 기록했다.
문 전 대표는 수도권과 TK(대구·경북), 20대와 40대 이상 등 대부분의 계층에서 소폭 하락했으나 호남에서는 전주보다 7.7%포인트 오른 44.8%로 자신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김진태 의원은 TK(10.1%), 한국당 지지층(26.7%), 보수층(14.8%) 결집에 성공하면서 5.2%로 단숨에 범보수 진영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국민의당 소속인 손학규 전 의원이 2.5%로 공동 7위에 올랐고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0%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이 4주 연속 상승하며 50.2%로 1위를 지켰다. 국민의당이 14.4%, 한국당이 14.1%, 정의당이 5.0%, 바른정당이 4.6%로 그 뒤를 이었다. 국민의당과 한국당이 오른 반면 바른정당은 4주 연속 떨어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