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富川]부천시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외국인투자유치 총력추진체계를 갖추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부천지역이 수도권서부 중심지로서 질 높은 노동력과 협력업체확보 용이, 국제공항인접성등 최적의 입지조건을 내세워 외국인 투자자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시는 6명의 투자전문팀을 구성, 국내외 투자유치정보수집및 마케팅전략을 자문해주고 있으며 올 상반기중 조세감면조례등 외국인 투자촉진법 후속조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합병 전문업체와 개발프로젝트전문업체등 2개 전문컨설팅사와 업무를 제휴하고 해외투자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제도를 적극 활용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와함께 시는 미국 파사데나시, 일본 가와사키시, 중국 하얼빈시·영성시등 자매도시와 투자협정을 체결, 투자대상사업과 투자방법등을 정기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해외전시박람회에 관내 기업의 참가를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특히 공공부문인 SOC건설사업을 비롯 관광서비스사업·공동투자사업·부동산매각등에 경제성있는 외국자본이 유입되도록 다양한 투자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21세기 전략산업재배치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시는 외자유치가 산업재배치성공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외국인 이윤창출보장, 투자환경개선등 외국인에게 내세울수 있는 인센티브를 적극 활용, 외국인의 발걸음을 잡아둔다는 계산이다.<黃善橋기자·hsg@kyeongin.com>黃善橋기자·hsg@kyeongin.com>
부천시 외국인투지유치 총력
입력 1999-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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