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明]광명경찰서(서장.文基華)가 최근 강도,강간등 강력사건을 포함한 민생치안범죄 수십건을 해결하는등 신뢰받는 경찰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더욱이 설연휴동안의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와 경제한파로 인한 강력사건에 대비, 특수방범대책을 세우는등 광명시와 시흥시일부지역 50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광명서는 전경찰력을 동원, 강력,흉악범 검거에 나서 지난 6일 손님을 가장, 호프집 여주인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털어 달아난 강도,강간범 3명을 검거한 것을 비롯 지난 10일에는 전국을 돌며 다방 여종업원을 대상으로 폭행과 강도행각을 일삼아 온 申이철씨(25)를 1개월간에 걸친 끈질긴 추적끝에 충북 청주시에서 검거하는등 1주일동안 5건의 강력사건을 해결하는 개가를 올렸다.

이와함께 광명서는 연말연시나 명절에 발생하기 쉬운 은행털이 및 날치기예방을 위해 방범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무장 경찰관을 철산, 하안상업지역에 집중배치하는등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펴나가고 있다.

또 심야시간대 택시강도나 노상강도등의 범죄 예방책으로 범죄권역별및 파출소별로 임시검문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 지난 1월중 1건의 사망사고가 발생,작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며 차량뺑소니 사건도 과학적인 수사기법을 동원하여 90% 이상 해결했다.
<朴錫熙기자·h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