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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욱 국민의당 하남시장 후보는 4·12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하남시의원 사퇴에 대해 "미래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에 시장과 도시공사 사장의 공백에 이은 하남시 집행부를 견제할 시의원 7명 중 2명까지 중도 사퇴했다"며 "이는 집행부 견제 기능 약화와 함께 또다시 시의원 보궐 선거로 시민의 혈세가 이중으로 낭비되는 불행한 사태가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유 후보는 또 "지금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후보자들은 시의원직을 사퇴하며 하남시민께 재신임을 묻겠다고 하지만 이는 하남시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처사"이라며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두 후보자 모두는 유권자가 부여한 책임을 외면한 채 중도에 시의원직을 사퇴해 정말 하남시민과 약속을 잘 지키는 후보들인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그는 "이번 재보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원인제공으로 치러지므로 '부정부패'로 얼룩진 하남시 정치·사회를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로 반드시 준엄하게 심판을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번 보궐 선거는 부정부패 세력을 척결하고 하남시 살림살이를 바르게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먼저 선출직 공직자의 청렴성과 하남시 발전을 힘차게 견인할 행정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