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401000222500010621.jpg
행복을 주는 사람 92회 예고 /MBC '행복을 주는 사람' 방송 캡처

'행복을 주는 사람' 92회 예고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92회에서는 임하윤(조연호 분)을 박복애(김미경 분)에게 보내려는 임시원(조덕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임시원은 임하윤가 박복애의 손자라는 사실을 안 뒤로 잠이 오지 않는다며 이건우(손승원 분)에게 임하윤을 박복애에게 보내라고 말한다.

이건우가 임하윤은 자신의 아들이기도 하다며 그렇게 할 수 없다는 듯 대답하자, 임시원은 자신을 설득하지 말라며 나가버린다.

박복애가 낸 사고로 하반신 마비를 판정받은 이소정(이규정 분)은 이건우와 함께 서석진(이하율 분)을 찾아가 사고 현장 CCTV를 달라고 분노한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