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동항2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 중이다. 동항2 산단은 양성면 동항리 산47 일원에 14만9천953㎡ 규모로 지난 2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다.

분양 면적은 10만7천680㎡이며 예정가격은 1㎡당 35만8천원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분양을 접수받아 현재 12개 블록 중 7개 블록은 입주계약을 체결했거나 분양 심의 중이며 남은 5개 블록 2만4천942㎡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중이다.

동항2 산단은 23호 국지도 45번 국도 및 서안성IC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단지내 간선도로, 녹지,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시설이 완비돼 별도의 추가 비용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취·등록세 및 재산세 감면과 분양대금 납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5년에 걸쳐 무이자 분할 납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유치대상 업종은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외 5개 업종이다. 문의, 시 도시개발과(031-678-2951~4)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