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열 "시민을 부모님처럼 공경… 친구 같은 시장"
김종천, 노인취업과 기능교육 등 복지·노동자 '공약'
박윤국 "새누리 시장·의원이 석탄발전소 유치" 비난
정종근 "생산·유통 한번에 '농축산물유통센터' 건립"
유병권 "포천위해 석탄발전소 막아낼 후보 선택해야"
포천시장 보궐선거 전 마지막 주말 유세가 정당별 중앙당 차원의 지원이 이어지면서 뜨겁게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최호열 후보는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유세를 벌였다. 최 후보의 주말유세 현장에는 문희상·김진표·이석현 의원을 비롯 김상곤 인재영입위원장 등 유수의 당내 인사들이 연일 지원에 나서고 있다.
최 후보는 "포천 시민을 하늘처럼 모시고 부모님처럼 공경하며 친구 같은 시장이 되겠다"며 "23년 동안 포천을 몰락시킨 혈연·지연·학연을 내가 무너뜨리고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자유한국당 김종천 후보는 이틀연속 사회복지분야 및 노동자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민심 얻기에 나섰다. 먼저 김 후보는 지난 8일 노인회관 및 장애인복지관 건립과 노인취업 및 기능교육, 능력은행 운영, 장애인의 사회화 및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지원 등 공약을 발표했다.
또 김 후보는 9일 오후 선거대책본부를 찾은 정우택 원내대표와 김성원 대변인, 이우현 경기도당위원장 등 중앙당 관계자들과 함께 포천시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집단에너지시설(석탄발전소) 건립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정 원내대표는 "집단에너지시설이 당초 계획대로 LNG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김종천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무소속 박윤국 후보는 9일 이동장터를 찾아 "과거 새누리당 시장과 국회의원이 석탄발전소를 유치했다"며 "석탄발전소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을 한데 묶어 비판했다.
바른정당 정종근 후보도 이날 포천시 농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 "농·축산물의 생산과 유통이 함께 이뤄지는 대규모 농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농·축산업 공약을 내놓기도 했다.
민중연합당 유병권 후보는 지난 7일 사전투표를 마친 자리에서 "포천의 현안은 석탄발전소"라며 "이번 선거에서는 석탄발전소를 막아낼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4·12 보선후보누구? D-2]포천시장 보궐선거 전 마지막 주말 유세 치열
입력 2017-04-09 22:47
수정 2017-04-0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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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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