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민선6기 300개 정책과제 중 하나인 '일산동구 견달산로 225번길 도로개설공사'를 준공하고 지난 7일 개통했다.
이 도로는 현황도로(오랜 기간 공동사용된 도로) 소유자가 재산권 행사를 위해 도로 일부에 대한 통행을 제한, 지역 '식사 삼일기업인회'에서 민원을 제기하면서 추진됐다.
일산동구는 먼저 도로를 재포장해 대형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한 뒤 민원발생지 인근 국유지를 찾아 도로를 새로 개설했다. 도로가 개설될 경우 교통량 증가에 따른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도로개설 제고' 집단민원이 접수되기도 했으나 구청 직원들이 주민들을 10여 차례 만나 꾸준히 설득했다.
일산동구는 또 해당 지역구 시의원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설명회를 개최해 삼일기업인회의 요구뿐 아니라 주민들 의견도 수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도로 준공은 구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이 이뤄낸 성과로 평가된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그동안 좁은 통행로로 불편을 겪던 30여개 기업의 접근성이 개선돼 시간·경제적 부담이 감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도로는 현황도로(오랜 기간 공동사용된 도로) 소유자가 재산권 행사를 위해 도로 일부에 대한 통행을 제한, 지역 '식사 삼일기업인회'에서 민원을 제기하면서 추진됐다.
일산동구는 먼저 도로를 재포장해 대형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한 뒤 민원발생지 인근 국유지를 찾아 도로를 새로 개설했다. 도로가 개설될 경우 교통량 증가에 따른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도로개설 제고' 집단민원이 접수되기도 했으나 구청 직원들이 주민들을 10여 차례 만나 꾸준히 설득했다.
일산동구는 또 해당 지역구 시의원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설명회를 개최해 삼일기업인회의 요구뿐 아니라 주민들 의견도 수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도로 준공은 구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이 이뤄낸 성과로 평가된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그동안 좁은 통행로로 불편을 겪던 30여개 기업의 접근성이 개선돼 시간·경제적 부담이 감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양/김재영·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