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설립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24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센터 입주자는 임대료를 내고 최대 3년간 센터 사무실을 사용하며 사회적 기업·마을 기업·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컨설팅과 인사·법무·마케팅 교육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회의실, 교육장, 커뮤니티 홀 등의 시설 이용 역시 무료다.

인천시에 주소를 둔 법인·예비 창업자, 사회적 경제 기업, 부평구 소재의 마을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사회적 경제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법인 1곳과 개인 6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문의:부평구청 일자리기획과 사회적 경제팀(032-509-7424)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