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가 생활속 전기·수도 사용 등 에너지 낭비를 막기 위해 '에너지 무료 진단·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에너지 전문 컨설턴트가 신청 시설을 직접 방문,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 사용 원인을 찾아주고 시설개선 및 관리방법 변경 등을 무료로 컨설팅해주는 것이다.

서비스 대상은 가정 390세대, 상가 39곳, 학교 4곳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오는 10월31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은 남구청 환경보전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32)880-4321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