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치러진 경기도 하남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수봉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오 후보는 득표율 37.80%(1만9천여표)를 획득해 28.18%(1만4천여표)를 얻은 윤재군 자유한국당 후보를 약 10% 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시장 당선을 확정지었다.
4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유형욱 국민의당 후보는 27.51%(1만4천여표), 윤완채 바른정당 후보는 6.49%(3천여표)를 얻었다.
오 당선자는 초대 민선 하남시장 비서실장, 제6대 하남시의회 의장, 제7대 하남시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마감한 하남시장 보선 최종 투표율(잠정)은 30.1%(선거인 17만4천801명 중 투표자 5만2천637명)를 기록했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오 후보는 득표율 37.80%(1만9천여표)를 획득해 28.18%(1만4천여표)를 얻은 윤재군 자유한국당 후보를 약 10% 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시장 당선을 확정지었다.
4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유형욱 국민의당 후보는 27.51%(1만4천여표), 윤완채 바른정당 후보는 6.49%(3천여표)를 얻었다.
오 당선자는 초대 민선 하남시장 비서실장, 제6대 하남시의회 의장, 제7대 하남시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마감한 하남시장 보선 최종 투표율(잠정)은 30.1%(선거인 17만4천801명 중 투표자 5만2천637명)를 기록했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