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앞 남측광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문 후보는 대구를 시작으로 22일 간의 대선 레이스를 시작했다.
문 후보와 지도부는 캐스팅보터 지역인 '중원' 대전에서 집결,선대위 공식 발대식을 열고 합동 유세를 벌였다. 이후 수원에 이어 저녁에는 서울 광화문에서 당 전체가 결집하는 총력유세를 벌인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