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平]가평군은 지역발전과 삶의 질적향상을 위해 25일부터 오는 6월1까지 99년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수해복구사업과 신규·현안·영농사업등의 현장확인을 통해 이들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과 문제점, 향후 공정등을 종합적으로 확인및 검토해 공사추진에 원활을 기하고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는 것.

군은 이에따라 李賢稙군수가 읍·면장, 사업주관부서장과 함께 현지에서 사업개요와 추진사항, 문제점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를 토대로 주민의견과 반영여부, 현지와의 적합성, 향후 공사와의 연계성여부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안전관리실태·견실시공여부·주민불편사항등에 대한 점검과 문제점을 발굴, 개선시켜 나감으로서 새로운 건설문화창출은 물론 사업추진성과를 제고키로 했다.

군은 특히 이번 점검에서 주변의 생활현장방문도 병행해 주민의 작은소리는 물론 애로및 건의사항을 수렴, 해소방안을 마련하는 등 열린행정과 신뢰행정을 구축키로했다.
<金潤九기자·k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