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개인·법인택시의 부제 시간을 현행 자정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새벽 4시로 변경한다. 시와 개인택시운송사업 성남시조합, 법인택시협의회, 전국택시노동자연맹 경기동부지부가 지난 4일 '성남시 브랜드 택시 상생 발전에 관한 협약'을 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택시부제는 운전자의 과로 방지와 차량 정비를 위해 특정시간 근무한 택시와 운전자를 일정 시간 쉬게 하는 제도로, 자정 기점으로 쉬던 것을 새벽 4시로 변경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민은 심야에 택시 이용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장철순·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로컬 네트워크]성남 택시부제 새벽4시 변경
입력 2017-04-23 23:15
수정 2017-04-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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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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