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양도면 주민자치센터를 새로 짓고 서도면 주민자치센터를 개축한다.

양도면 주민자치센터는 3천607㎡ 부지에 연면적 660㎡,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1층은 강의실, 건강증진실, 체력단련실, 도서관, 정보검색실 등으로 꾸미고 2층은 대회의실과 조리연습실 등을 조성한다.

주차공간 734㎡도 확보했다. 강화군은 또 시설이 노후된 서도면 주민자치센터에 예산 5천만 원을 투입해 난방과 누수 발생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또 주민들을 위해 13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앞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반영할 예정이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