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017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355명 모집에 6천865명이 접수, 평균 1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전년도 평균 경쟁률 27.1대 1보다 크게 내려갔다. 이는 올해 모집인원이 지난해 모집인원 225명보다 130명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직렬별 경쟁률은 교육행정 9급(일반)의 경우 22.9대 1, 사서 9급은 22.9대 1, 기록연구사는 19대 1을 기록했다. 사회 소외계층의 공직진출 기회 제공을 위한 구분 모집의 경우 교육행정 9급(장애인)은 5.6대 1, 교육행정 9급(저소득층)은 7.31대 1을 보였다.

고졸(예정자)의 경력경쟁 임용시험에는 최저 3.2대 1, 최대 3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