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는 박보석 작가를 비롯해 박선유, 정상곤, 지희, 한승민까지 5인의 국내 유수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행복의 개념을 고유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행복한 느낌과 순간을 다양한 작품으로 이야기한다.
또 이번 전시가 가족 간의 '행복'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목표로 준비된 만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해피 바이러스 전시 중인 5월과 6월 2달간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관내 어린이 가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문화 로봇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놀이를 즐길 수 있다.
관내 어린이 가족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15가족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체험비는 전액 무료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