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 '시흥아카데미'가 1일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 주민자치의 기반으로 단단히 뿌리내렸다.
시는 2012년 시민, 공무원, 전문가 등이 학습을 통해 소통하고 정책을 생산, 결정, 평가하는 새로운 형태의 거버넌스 모델인 시흥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스웨덴학교를 시작으로 백년정원, 생명사랑학교, 축제학교, 모내기글방, 배곧숲학교, 자치분권학교, 허준약초학교와 양봉학교, 꽃차학교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오프라인(강의실)에서 열리는 모든 강의를 촬영, 편집해 시흥아카데미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하고 있다.
이처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식콘텐츠 등이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2015년 말 10만뷰 달성, 2016년 7월 50만뷰 돌파로 관심과 인기를 증명했다.
사업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시의회가 끊임없이 사업에 제동을 걸었다. 시의회는 시흥아카데미가 치적쌓기용 사업이라며 예산 삭감은 물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과정에서 사업추진 공직자나 부서에 대해 집중적으로 견제했다.
그러나 시의회의 내정한 평가에도 시흥아카데미는 지난해 11월 70만뷰(2016년 11월 28일 20면 보도)를 넘어서 100만뷰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6월에는 (사)한국정책학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부분 정책대상을 수상했고 지방행정연수원의 공무원 교육과정 중 혁신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김윤식 시장은 "시흥아카데미는 시민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기업을 육성하며, 나아가 도시브랜드와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대한민국 대표, 시민교육프로그램이 됐다"고 강조했다.
시는 2012년 시민, 공무원, 전문가 등이 학습을 통해 소통하고 정책을 생산, 결정, 평가하는 새로운 형태의 거버넌스 모델인 시흥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스웨덴학교를 시작으로 백년정원, 생명사랑학교, 축제학교, 모내기글방, 배곧숲학교, 자치분권학교, 허준약초학교와 양봉학교, 꽃차학교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오프라인(강의실)에서 열리는 모든 강의를 촬영, 편집해 시흥아카데미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하고 있다.
이처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식콘텐츠 등이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2015년 말 10만뷰 달성, 2016년 7월 50만뷰 돌파로 관심과 인기를 증명했다.
사업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시의회가 끊임없이 사업에 제동을 걸었다. 시의회는 시흥아카데미가 치적쌓기용 사업이라며 예산 삭감은 물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과정에서 사업추진 공직자나 부서에 대해 집중적으로 견제했다.
그러나 시의회의 내정한 평가에도 시흥아카데미는 지난해 11월 70만뷰(2016년 11월 28일 20면 보도)를 넘어서 100만뷰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6월에는 (사)한국정책학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부분 정책대상을 수상했고 지방행정연수원의 공무원 교육과정 중 혁신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김윤식 시장은 "시흥아카데미는 시민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기업을 육성하며, 나아가 도시브랜드와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대한민국 대표, 시민교육프로그램이 됐다"고 강조했다.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