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5시 32분께 인천 연수구 동춘동 아암대로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11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5t 집게차가 완전히 불에 타는 등 2천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주변을 순찰 중이던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물상 안의 집게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