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이 연구원 옆 유휴 부지에 어린이 생태 환경 놀이 공간을 만들어 오는 11월 문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가칭)'꿈누리 행복 놀이터'는 연구원 남측 3천260㎡ 땅에 조성된다. 유치원, 초등학생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미끄럼 놀이터, 곤충 호텔, 생태 산책로, 암석 체험장, 잔디 광장 등이 계획돼 있다. 연구원은 오는 14일까지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해 설계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지난 2015년 채택한 '어린이 놀이 헌장'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류석형 교육과학연구원장은 "놀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 생태 환경 놀이 공간'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가칭)'꿈누리 행복 놀이터'는 연구원 남측 3천260㎡ 땅에 조성된다. 유치원, 초등학생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미끄럼 놀이터, 곤충 호텔, 생태 산책로, 암석 체험장, 잔디 광장 등이 계획돼 있다. 연구원은 오는 14일까지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해 설계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지난 2015년 채택한 '어린이 놀이 헌장'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류석형 교육과학연구원장은 "놀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 생태 환경 놀이 공간'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