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201000198700008261.jpg
/정원선 씨 제공

2일 오후 6시 50분께 인천 계양구 서운동의 한 자동차 부품 대리점에서 불이 났다.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큰불은 잡혔고, 오후 11시 20분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목격자 정원선(59. 계양의용소방대장) 씨는 "처음에는 불이 작았는데, 갑자기 크게 번져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차 28대와 소방대원 80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