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메가박스는 투표 독려 캠페인 '쇼미 더 보트'를 진행한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한 후 인증하면 6천원(일반석)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메가박스 전 지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은 현장에서 손이나 손등에 찍힌 투표 도장을 보여주거나 본인 얼굴이 나온 투표소 인증 사진을 제시하면 된다.
영화관람 혜택을 받은 관객들에게는 추가로 할인받은 티켓을 필수 해시태그(#투표인증 #메가박스 #쇼미더보트)를 사용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롯데시네마는 9~14일 '개념콤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투표 확인증을 롯데시네마 매점을 이용할 때 제시하면 스위트콤보(팝콘 1개, 탄산음료 2잔)를 5천원에 살 수 있다. 일부 제외되는 영화관(경기·인천- 부천역, 성남, 성남신흥, 오산, 용인, 향남)도 있어 확인은 필수다.
/이윤희기자 flyhigh@kyeonin.com·이미지/메가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