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미래, 희망과 통합, 정권교체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십시오."
국민의당 이수봉 인천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시민들에게 이같이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진보와 보수를 떠나, 세대와 지역을 넘어,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할 수 있는 국민통합대통령이 될 수 있는 후보는 안철수 후보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안보장사와 진보팔이를 하며 공생해 온 양당 적폐 기득권세력을 물리치고 정치개혁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적임자, 민간주도의 4차 산업혁명으로 경제를 살릴 적임자 역시 안철수 후보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안철수 후보는 제2의 과학기술혁명과 교육혁명·창업혁명으로 다가올 미래를 건실하게 준비할 후보"라며 "미래를 기다리기보다, 능동적으로 준비하고 실천해 나갈 유일한 후보"라고 했다.
그는 또 "모든 것을 비우고 국민 속으로 한걸음 한걸음 들어간 안철수 후보의 빈 배낭에는 변화의 바람과 미래에 대한 기대, 희망의 메시지, 지역과 세대를 넘은 통합, 양당 적폐세력을 넘는 정권교체가 담기고 있다"며 "이제 국민의 열망을 담아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힘차게 출발할 때"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만들어 준 이번 대선의 의미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는 것"이라며 "이번 대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지지해주시길 진심을 다해 호소한다"고 했다. 이어 "양당 적폐세력을 교체하는 정치혁명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